Overview

서울루나포토는 사진과의 친근한 만남을 꿈꾸는 행사로 음악, 영상, 퍼포먼스 등 장르간 상호교류의 폭을 넓히며 사진 매체의 유연한 성격을 활용,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2017년 서울루나포토는 기존 행사의 틀 위에서 밀도를 가지지 못했던 ‘말’과 ‘글’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렉쳐+토크 플랫폼 ‘chat’ 을 도입한다. ‘Lunar + Chat’은 매일매일 새로운 이야기가 발화되고 텍스트가 짜여지며 작가, 작업, 전시, 출판, 관객 사이를 이어주는 경로 혹은 우회로를 모색한다.

서울루나포토가 만들어내고자 하는 우회로는 사진-이미지에 다가서는 새로운 각도를 만드는 일이며, 이를 통해 다른 관심, 반응, 질문이 오고 가기를 기대한다.

행사를 통과해 서로가 서로에게, 이미지가 이미지에게, 텍스트가 텍스트에게, 혹은 상호 교차하며 말을 건네고 개입하며 소란스럽게 생각이 오고 가는 서울 루나 포토 2017!

Seoul Lunar Photo aims to promote friendly encounters with photography. By initiating a wider interaction with different genres such as music, video and performance, and by utilizing flexible nature of photography media, it has expanded its connection with the public.

Based on the event’s existing format, in 2017 Seoul Lunar Photo will focus on the theme of ‘talk’ and ‘text’ in depth. To do so, a new ‘lecture plus discussion platform titled ‘Chat’ will be introduced. Every day ‘Lunar + Chat’ will voice out new stories and assemble new texts while seeking paths and detours to connect the artists, projects, exhibitions, publications and the audiences.

This detour the Festival wishes to create is to build a new approach towards photography and images, through which different interests, responses and questions will to be exchanged.

A person to another, an image to another, a text to another, or all of them to each other, through Seoul Lunar Photo 2017 they will interact, speak, and intervene to exchange their thoughts loudly.

Theme

Chat

사진을 통해 기록된 다층적 세계는 키워드 검색을 통해 손쉽게 호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미지 사이의 위계, 지리적 제약을 초월해 나열되는 세계는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끊임없이 재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다층적 세계는 위계 없이 나열되고 눈앞엔 섬네일이 있다. 그렇다면 지금, 사진을 이용해 무언가를 기록하고 보는 과정은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것이며, 의미가 있다면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 문제의 적확한 정답을 찾기보다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필요한 과정으로써 창작자, 기획자, 비평가가 고민하는 본다는 것, 기록한다는 것, 광학기기를 둘러싼 각자의 고민과 의문들을 나누어 볼 필요가 있다.

토크 플랫폼 Chat은 서울루나포토 2017의 메인 이벤트로 40여 팀(명)의 작가, 기획자, 비평가가 제안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된다. 보고, 찍고, 이어붙이는 일을 둘러싼 각자의 관점과 이미지를 1시간의 시간 속에 올려놓고 관객과 마주한다

Multilayered world documented through photography can now be easily summoned through keyword searching. The world laid out beyond images’ hierarchy and geographical restraints are reconstructed endlessly depending on the person’s views. Multilayered world is lined up without an order and in front of the eyes are the thumbnails. If so, how significant is the process of documenting and viewing something and if they are in fact significant, what is needed in that process?

Thoughts and questions on optical devices must be shared and rather than looking for an exact answer we need to know how the creators, organizers, critics think about seeing and documenting as part of the process needed to solve the issue.

Discussion platform ‘Chat’ is Seoul Lunar Photo 2017’s main event and will consist of and be operated through programs suggested by more than 40 individuals and teams of artists, organizers and critics. Different views and images related to seeing, photographing and joining will be put together in an hour long session and be presented to the audiences.

CREDIT

기획
김익현, 이정민, 홍진훤

협력 기획
김신재, 채승우

협력 기관 큐레이터
송고은, 신나라, 신현진, 조예인

디자인
양지은

chat 디자인
권영찬

홍보
안초롱

번역
손주희

스탭
민영영, 임수정, 장한, 정어진

웹사이트
홍진훤

사진
김익현


조직위원장
최성우

조직위원
아네스 박, 박미경

주최

주관

협력

후원